콜덕 키우기 특징 먹이 알 부화 병아리 사육방법
안녕하세요. 오늘은 콜덕 키우기 특징 먹이 알 부화 병아리 사육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1. 콜덕 특징
콜덕은 오리를 개량한 품종으로, 개량을 했던 영국, 네덜란드 등에서는 콜덕의 울음소리로 다른 야생오리를 유인하는 사냥용 미끼오리로 활용되었다고 합니다.
콜덕의 크기는 약 30cm 정도이며, 체중은 0.5kg~1kg 정도로 집오리 중에서는 가장 소형입니다.
일반적인 오리의 크기가 약 50~80cm, 체중은 3kg~5kg 인걸 생각하면, 일반적인 오리의 4분의 1정도 크기라고 보면 되겠습니다.
그리고 콜덕의 색상은 기본적으로 흰색(화이트)입니다만, 그외 블랙, 그린, 그레이, 브라운, 믹스 색상 등도 있으며, 최근 품종 개량을 통해 다양한 컬러의 콜덕들이 생겨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콜덕은 이렇게 작고, 포동포동한 체형에 노랗고 짧은 부리, 선하고 예쁜 눈동자와 귀여운 외모로 인해 애완오리로 인기가 많습니다.
하지만 키우는 사람이 적어 분양받기도 쉽지 않고, 유정란 종란, 병아리 등의 분양가도 비싼 편입니다.
또한 콜덕 키우는 방법에 대한 사육지식도 인터넷상에 많이 부족한 편입니다.
1) 수명
콜덕의 수명은 약 10년 정도이며, 보통 8살 정도가 되면 고령이라 볼 수 있습니다.
사육환경이 잘 갖춰지면 12년 이상 장수하기도 합니다.
아무튼 10년의 기간은 이사, 결혼, 육아 등 인간의 생활환경에 변화가 생길 수도 있는 충분한 기간이므로, 앞으로 10년간 같이 반려오리로 키울 것을 잘 고려해 키우는 것이 좋습니다.
2) 성격
콜덕은 겉모습은 매우 작고 귀여운 모습이지만, 활발하고 호기심도 왕성하며, 힘차고 건강하게 잘 돌아다니는 성격입니다.
사람에게 사육되어 온 역사가 길어서 그런지, 사람을 두려워 하지 않고, 주인(사육자)와도 쉽게 친해집니다.
또한 태어나서 처음 본 생물이 인간인 경우, 인간을 부모라고 생각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인간이 알에서 부화시키고 키우면 주인(사육자)의 뒤를 졸졸 따라 걷는 모습을 보이기도 합니다.
물론 복수사육을 하면 동료들끼리 보내는 시간이 길어지므로, 주인에 대한 관심이 약해질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가볍게 무는 경우도 있습니다만, 어린 아이는 놀랄 수 있으므로 주의하며, 콜덕보다 작은 소동물을 애완동물로 키우고 있다면 접촉하지 않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수컷 콜덕은 발정기가 되면 약간 성격이 공격적으로 변할 수도 있어서, 물거나 긁는 등의 횟수가 많아질 수 있습니다.
3) 콜덕 암수 구별 방법
병아리때는 구분이 힘든 편이며, 성장기가 지난 후에는 울음소리로 암수를 구분할 수 있습니다.
암컷이 수컷보다 더 잘 울어대는 편이며, 암컷이 수컷보다 울음소리가 더 높고 크며 우렁찹니다.
아무래도 다른 야생오리를 유인하는 사냥용 미끼오리로 사용되었기 때문에, 울음소리가 꽤 큽니다.
게다가 외로움을 잘 타기 때문에, 장시간 주인(사육자)가 안보이면 크게 계속 울어댈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아파트나 다가구, 다세대 주택 등에서는 암컷을 사육하면 소음때문에 사육이 힘들 수도 있습니다.
이에 반해 수컷은 잘 울지 않고 울음소리의 크기도 작기 때문에, 소음이 걱정인 사육자분들께 인기가 있습니다.
그리고 꽁지깃에도 암수 차이가 있습니다.
어릴때는 꽁지깃에 변화가 나타나지 않지만, 어느정도 성장하고 나면 수컷의 꽁지깃은 말려올라가며, 암컷의 꽁지깃은 곧게 뻗어 있습니다.
또한 부리로도 암수를 구별할 수 있습니다.
암컷의 부리에는 검은 무늬가 있으며, 수컷의 부리에는 검은 무늬가 없다는 차이가 있습니다.
2. 콜덕 키우기 방법
1) 케이지 선택
실내 사육이라면 케이지가 없어도 기를 수 있지만, 케이지를 두는 경우 개 혹은 고양이, 토끼용 케이지도 괜찮으며, 넓은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콜덕은 자신의 체중에 의해, 약한 다리를 다치기 쉬운 물새입니다.
따라서 실내에서 사육하는 경우, 바닥이 딱딱하면 발바닥에 문제가 생길 수 있으므로, 바닥은 최대한 평평하게 하고, 바닥에 부드러운 매트 또는 인조잔디, 토끼용 건초 등을 깔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케이지 내부에도 마찬가지로 매트나 배변패드 등을 깔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야외 사육을 하는 경우, 몸이 작아서 고양이, 까마귀 등 천적에게 습격당할 수도 있으며, 비바람도 견딜 수 있게 반드시 지붕이 있고, 튼튼한 집이 필요합니다. 개집에서 키우는 것도 좋습니다.
또한 울타리나 철망을 최소 1m 이상의 높이로 쳐서 천적으로부터 보호해주는 것도 좋습니다.
이 경우 콜덕이 날아서 다른 곳으로 탈출해버리는 것도 방지할 수 있습니다.
2) 먹이
콜덕은 잡식성으로 채소, 과일, 고기 등 뭐든 잘 먹어서 먹이를 선택하는데 큰 걱정이 없습니다.
보통은 물새용 사료 또는 펠렛 타입의 닭 사료(배합사료)를 기본으로, 잘게 자른 다양한 야채들을 섞어서 줍니다.
미나리, 상추, 양상추, 시금치, 파슬리, 삶은 당근, 단호박 등 녹색, 녹황색 채소를 잘게 갈아서 주면 왠만하면 잘 먹기 때문에 다양하게 주면 좋을 것입니다.
그외에도 미꾸라지, 말린 빙어를 삶은 것, 방울 토마토, 밀웜, 삶은 두부, 방울 토마토 등도 개체차가 있긴 하지만 잘 먹는 편입니다.
콜덕은 칼슘, 비타민이 중요하기 때문에 그러한 영양소가 많은 음식을 주면 좋습니다.
그리고 바다에서 잡히는 바다물고기, 양파, 파, 부추, 마늘, 아보카도, 사과씨앗, 우엉 등은 먹이로 주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먹이는 1일 2회 아침저녁으로 주며, 사료를 먹고 물을 마시기 때문에, 밥그릇 옆에 물그릇도 같이 두고 깨끗한 물로 자주 교체해줍니다.
아무튼 부리가 넓고 뾰족하지 않기 때문에, 물어도 아프거나 하진 않으며, 손으로 먹이를 주면서 커뮤니케이션을 하는 것도 좋습니다.
야외 사육을 하는 경우, 메뚜기나 지렁이, 공벌레 등의 곤충을 콜덕이 발견해 스스로 잡아 먹기도 하며, 이것은 단백질 섭취에도 좋습니다.
그런데 콜덕은 식욕도 왕성하고 먹는 모습이 귀여워서, 먹이를 너무 많이 주면 비만이 될 수도 있습니다.
비만이 되면 간기능 저하 및 털의 색이 황색을 띄게 되며, 다리에 부담을 주어 다리가 부러지거나 변형 및 다른 질병을 유발할 수도 있으므로, 먹이 주는 양을 적당히 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아기 병아리때는 밀웜 등 단백질 함량이 높은 먹이를 먹이면 날개가 휘어버리는 엔젤윙 이라는 병에 걸릴 수도 있으니 주의합니다.
3) 수욕 및 일광욕
콜덕은 물새이기 때문에, 가늘고 짧은 발에 물갈퀴가 달려 있어서 물속에서 헤엄을 치는 것이 가능하며, 목욕할 수 있는 장소를 반드시 마련해주어야 합니다.
수욕은 하루에 최소 1회하며, 가능하면 하루에 2~3회. 1회에 30분이상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수욕은 마치 개의 산책과 같은 것으로, 물로 목욕을 함으로써, 운동도 되고, 스트레스 해소, 위생관리, 냄새 완화 등의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수욕 방법은 그냥 콜덕이 들어가서 놀 수 있을만한 커다란 용기(세숫대야, 유아용 수영장 등등)에 물을 담고, 거기에 콜덕을 넣어주기만 하면 되므로 간단합니다.
아파트 등 실내사육이라면 베란다 등에서 수욕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야외사육이라면 실내에서 수욕을 해도 되고, 뜰에 큰 통이나 대야를 두고 물을 받아서 수욕을 해도 되고, 근처에 깨끗한 강이 있다면 주인과 산책하면서 수욕을 시키는 것도 괜찮습니다.
물의 양은 다리가 잠기고 물 위에 어느정도 떠 있을 수 있을 정도면 충분합니다.
그리고 굳이 주인이 물로 씻어줄 필요도 없으며, 스스로 몸도 씻고, 깃털 손질도 합니다.
새끼라면 생후 1개월이 지나 보온이 필요하지 않게 되면 사육자가 지켜보는 가운데 수욕을 실시하며, 아무리 물새라도 처음에는 물을 두려워하므로 처음에는 물을 얕게 단시간 수욕을 해주면 됩니다.
그리고 수욕이 끝나면 케이지로 돌려보내주면 됩니다.
또한 건강유지를 위해 실내사육이라도 낮시간에는 가능한 한 케이지에서 나오게 해, 베란다 등에서 일광욕을 시켜주는 것이 좋습니다.
4) 청소
콜덕은 개나 고양이처럼 화장실의 위치를 기억하지 않기 때문에, 집 이곳저곳에 배설을 하게 됩니다.
따라서 실내 사육을 하는 경우, 콜덕이 배설해서 더럽히면 안되는 공간이 있다면, 울타리를 치는 식으로 제한을 하는 것도 좋습니다.
그리고 배설물 청소를 하루에 2회정도는 해주어야 합니다.
수욕을 하는 시간에 케이지나 둥지를 청소해주면 좋을 것입니다.
청소 방법은 사육용품의 물세척입니다.
아무래도 콜덕의 배설물은 물똥이라 질척질척하고, 점착성이 있어서 휴지나 수건으로 닦으면 들러붙어 버릴 수도 있기 때문에, 물세척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우선 케이지 안에 있는 모이통, 물통 등을 모두 꺼낸 뒤, 케이지 바닥의 베딩(바닥재)나, 배변패드, 키친타월 등 더러운 부분을 버려줍니다.
케이지전체를 물로 세척한 뒤, 수건 등으로 물기를 닦고, 베딩이나 배변패드 등을 새것으로 교체해줍니다.
그후 모이통, 물통을 물로 세척후, 수건 등으로 물기를 잘 닦아 원래 위치에 배치해주면 됩니다.
더러운 것은 물로 씻고, 물기를 닦고, 베딩을 새것으로 교체해주면 되는 간단한 청소이므로, 1회에 5~10분정도면 끝낼 수 있습니다.
5) 윙컷에 대해
콜덕은 병아리때 처음에는 날지 못하지만, 생후 1개월 반정도 되면 점점 날개짓을 연습하고 나중에는 날 수 있게 됩니다.
그래서 야외사육을 하는 경우 자칫 멀리 날아가 버려 길을 잃어버리거나, 자동차와 충돌해버리거나 하는 사고가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콜덕은 혹독한 자연환경에서는 생존하기 힘들기 때문에, 탈출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그래서 일부 애조가들 중에는 야외에서 콜덕을 사육할때는 정기적으로 가위 등으로 날개깃을 잘라주는 경우도 있습니다. (필수는 아닙니다)
새의 날개깃을 자르는 것을 윙컷, 또는 윙 트리밍, 윙 클리핑(wing clipping),이라고 부릅니다.
날개의 끝은 마치 인간의 손톱발톱 같은 것으로 통각은 없으므로 아프지는 않다고 하나, 윙컷을 하는 사람을 콜덕이 기억하고 경계하므로, 콜덕의 눈을 가리고 한다고 합니다.
또한 날개깃을 잘라도 다시 자라나기 때문에, 1년에 여러차례 잘라줄 필요가 있습니다.
그런데 윙컷은 새가 자유롭게 날아다니는 자유를 어느정도 제한하는 것이며, 위험예방 등의 장점은 있으나, 새에게는 윙컷이 스트레스, 성격변화 등을 유발할 수 있다는 점을 잊으면 안됩니다.
또한 윙컷은 동물복지나 윤리적인 문제가 있으므로, 콜덕의 윙컷을 결정할때는 곰곰히 생각해보고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3. 알 부화 및 병아리 사육
1) 유정란 및 부화기 준비
콜덕은 병아리나 성조를 분양받을 수도 있지만, 직접 알을 부화시켜서 사육할 수도 있습니다.
먼저 콜덕의 유정란을 구했다면, 부화기가 필요합니다.
부화기는 온도 관리 기능과 자동 전란 기능(알 속에서 병아리가 고루 자랄 수 있게 알을 굴려주는 기능)이 있는 부화기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자동 습도 관리 기능도 있으면 좋지만, 기능이 많으면 부화기가 비싸지므로, 가격적 부담을 생각해서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먼저 부화기의 전원을 켜고 온도는 어머니가 따뜻하게 해주는 것과 같은 온도(36.8~37도)로 설정합니다.
그리고 콜덕은 물새라서 습도가 80% 이상 필요하므로, 부화기에 물을 넣어줍니다.
부화기에 물 넣는 곳이 따로 있을 것입니다.
또한 온습도계를 안에 넣어서 측정하면서, 습도를 80% 이상이 되는지 체크합니다.
그렇게 (온도 36.8~37도, 습도 80%이상) 이 되면 유정란을 부화기에 넣습니다.
알이 신선할수록 부화율이 높아지므로, 구한 뒤에 최대한 빨리 부화기에 넣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따뜻하게 해주면서 알을 하루에 여러번 회전시켜주어어야 합니다.
자동 전란 기능이 없으면, 사육자가 직접 손으로 알굴림을 해줄 수 있지만, 4시간에 1회전 시켜줘야 하는 등 신경을 많이 써야 하기 때문에, 자동 전란 기능이 있는 것이 좋습니다.
2) 입란후 7~8일째 검란
그렇게 부화기에 넣은지 7~8일이 지나면 검란(부화가 잘 되는지 조사하는 것)을 합니다.
검란을 할때는 방을 어둡게 하거나, 밤에 불을 끄고 실시하는 것이 알의 상태를 관찰하기에 좋습니다.
또한 방을 따뜻하게 한뒤(가능하다면 30도 이상), 부화기에서 알을 조심스럽게 꺼내, 알의 둔단부(뾰족한 예단부가 아닌, 완만한 부분)에 휴대폰 손전등 등으로 빛을 비춰봅니다.
그래서 알에 실핏줄 같은 것이 보이면 유정란이므로, 신속하게 부화기로 넣어줍니다.
알의 온도가 내려가버리면, 발육 중지란(성장이 멈춰 더이상 자라지 않는 알)이 될 가능성이 높아지므로 주의합니다.
그리고 알에 실핏줄이 전혀 뻗어 있지 않다면, 무정란이므로, 부화기에서 제거하면 될 것입니다.
3) 입란후 23~24일째
검란 후 부화기에 다시 넣은 유정란은 온도, 습도를 유지하면서 23~24일째가 될때까지 만지지 말고 둡니다.
그러다가 부화기에 처음 넣은지 23일~24일 정도 지나면, 알 속에서 삐삐 소리도 들리고, 병아리가 알 속에서 알껍질을 쪼아대 부수기 시작합니다. 이것을 피핑(pipping) 이라고 합니다.
이러한 피핑이 시작되면 전란은 중지하고, 마지막으로 검란을 실시합니다.
이 시기에는 알의 둔단부에 기실이라는 숨구멍이 있으며, 공기가 차 있어서 병아리가 부리를 기실 쪽으로 두고 폐호흡을 합니다.
4) 입란후 26일째 이후
아무튼 콜덕은 부화기에 입란후 26일후가 되면 부화 예정일이 도래하며, 병아리가 부화하게 됩니다.
부화일은 온도에 따라 3일정도 차이날 수도 있으므로, 입란후 27일후~29일후 정도까지는 기다려 볼 필요도 있습니다.
24시간 정도 두면 자신의 힘으로 알을 깨고 나옵니다만, 콜덕은 자연부화가 어려운 편에 속하기 때문에, 알 껍질을 벗기는 것을 힘들어하면, 사육자가 껍질의 둔단부부터 핀셋 등으로 집어서 껍질 벗기는 것을 어느정도 도와주는 것도 좋습니다.
아무튼 모든 알이 부화에 성공하는 것은 아니며, 8개의 알 중에 3개 정도 부화에 성공한다던지, 11개의 알중에 4개정도 부화에 성공한다던지 하는식입니다.
부화후에는 24시간 동안 부화기 안에 그대로 넣어둡니다. 부화기안에 물을 넣어두면 어떤 개체는 24시간내에 물을 마시는 경우도 있습니다.
24시간이 지나면 육추기(병아리집) 등으로 옮겨서 사육하면 됩니다.
5) 콜덕 병아리 사육
병아리때 먹이는 아래와 같이 줍니다.
- 부화후 14일까지 – 크럼블 육계전기(단백질 20%가량)
- 부화후 14일~21일까지 – 크럼블 육계전기(단백질 20%가량) + 펠렛 타입 닭 사료(단백질 15%가량)을 반반 섞은것
- 부화후 21일 이후 – 펠렛 타입 닭 사료(단백질 15%가량) + 채소 등등
갓 태어난 콜덕의 병아리는 생후 1개월정도 되면 자신을 인식하며, 주변 환경을 이해하기 시작합니다.
따라서 병아리 시기에는 오랜 시간 함께 붙어 있어 신뢰관계를 구축하고, 자신을 부모라고 인식하게 해 잘 따르게 할 필요가 있습니다.
부화한지 2주 정도 지나면 낮에는 육추기 밖에서 10분정도는 놀 수 있으므로, 그 시간에 주인이 함께 놀아주어 부모라고 인식시켜주면 좋을 것입니다.
단 온도가 낮아지면 안되므로, 장시간 놀아주는 것은 안되며 10분 정도만 놀아주고 다시 육추기로 돌려보내는 것이 좋습니다.
병아리때는 온도 관리가 중요합니다.
생후 1개월 정도일때 까지는 약 35도로 따뜻하게 해주며, 생후 1~2개월 일때까지는 약 25도 정도로 온도를 유지해주면 됩니다.
계절에 따라서는 이러한 온도를 유지하기 쉽지 않을 수 있으므로, 병아리 육추기에서 사육하거나, 소동물용 히터기 등을 사용해 온도를 맞춰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럼 여기까지 콜덕 키우기 특징 먹이 알 부화 병아리 사육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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