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표를 잃어버리면 아무것도 할 수 없어요
누구나 작든 크든, 고귀하든 천박하든 상관없이 목표를 하나쯤은 가지고 있을거라고 봐요
저 또한 소박한 세속적 목표를 하나 갖고 있기도 하고, 도저히 이루기 불가능해보이는 대범한 목표도 갖고 있어요.
물론 점점 녹아내리는 빙하처럼 제 목표들도 실현가능성이 슬슬 녹아내리는 것만 같아서 안타깝기도 해요.
하지만 저는 그것들을 버리지는 않을거에요. 끝까지 품고 정진해 나갈거에요.
왜냐하면 목표를 잃어버리면 더이상 나아갈 수 없고,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사람이 되어 버리기 때문이에요.
목적을 상실하면 이정표없는 도로를 정처없이 헤매다가 기름바닥나면 길거리에 주저앉아버릴 신세가 되어버리는 거에요.
그래서 자신의 품속에서 가장 꼬옥 껴안고 있어야 할, 중요한 목표는 잃지 않도록 그 불씨가 꺼지지 않도록 잘 관리해주어야 해요.
전 오늘도 제 꿈을 잊지 않기 위해서 아침에 일어나기 전에 눈을 꼭 감고 저의 목표들을 생각해봤어요.
그리고 냉장고문 활짝 열듯 힘차게 일어나 하루를 열심히 개척해나아갔답니다.
저는 망망대해를 둥둥 떠도는 플라스틱병이 되지 않을거에요. 차라리 먹잇감을 찾기 위해 열심히 바다위를 날아다니는 갈매기가 될거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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